코로나 19 확진자, 전주 대비 평균 하루 약 4만명 확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전주 대비 증가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확진자가 전주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6,216명으로 35.8%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전주 대비 평균 하루 약 4만명 확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간 신규 확진자수가 25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36,261명으로 7월 첫째 주 21,856명 7월 둘째 주 26,705명에 비해 만여 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4주 동안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 재생산지수는 1.19이고, 최근 4주 연속 1 이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전주 대비 평균 하루 약 4만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도권 비수도권 비교 (7월 3주)

	수도권	비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16,065	20,193
주간 일평균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61.8	79.3
주간 신규 확진자 수	112,458	141,352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수	27,587	40,256

 

또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전체 26.7%, 18세 이하 확진자 비율은 전체 17.8%입니다. 

 

코로나19 치명률

22년 10월 4주~23년 1월 2주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코로나19 치명도가 중간이었으며, 23년 1월 2주~7월 3주까지 코로나 19 치명률은 낮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위중증, 사망자가 대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추정 주간 치명률은 유지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7월 3주 위험도 평가에서는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독감 유행주의보

코로나19의 경우 지난 1월 17일 이후 넘었으며, 여기에 여름철에는 줄어들었던 독감 의심환자도 늘어 지난해 9월에 발령됐던 독감주의보가 10개월 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확신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증상인지, 독감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증가했습니다. 1000명당 독감에 걸린 환자는 4.9명, 독감 의심 환자는 16.9명으로 3주 연속 증가추세입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43명, 중고생이 25.2명으로 독감 의심환자가 소아 청소년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독감증상으로는 고열, 구토증상, 목이 부운 느낌 등이 있습니다. 

 

개인방역 철저히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와 기침을 하게 될 때 입을 막거나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혹은 야외에 나와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실내 공간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하며,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