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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오지라퍼입니다. 2023. 7.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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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동부 지역에 52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4명이 실종된 이 지역은 지난 금요일부터 24시간 만에 일부 지역에 25cm 이상 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3개월 동안 내릴 수 있는 비의 총 양과 같은 강수량입니다.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현재 피해 상황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총리는 "We have a scary significant sityation." 즉, 무섭고 중대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최소 7개의 다리를 교채 하거나 재건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뉴스 인터뷰 자리에서 "The property damage to homes...is pretty unimaginable, " 즉, 집과 재산에 대한 피해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라고 밝히며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히 밝혔습니다. 또한 주정부가 연방정부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에서 기자들에게 홍수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자연과 국기폭우로 무릎 위 까지 차버린 빗물비가 오는 중에 우비를 입고 있는 사람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이번 홍수는 올해 캐나다를 강타한 기상 관련 재난이며, 이미 산불피해로 인해 기록적인 수의 헥타르가 파괴된 상황입니다. 또한 이달 초 폭우로 인해 미국 동부의 여러 주에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한 때 8만 가구에는 정전이 된 상태이며, 아이 2를 포함한 총 4명이 실종상태이며, 재산상의 피해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핼리팩스의 상황

핼리팩스의 지역 자치 단체는 "도로와 기반 시설에 심각한 손상"을 보고하며,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고 차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거의 홍수로 뒤덮여 버려진 차들과 구조대원들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보트를 이용하여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2명이 타고 있던 차가 물에 잠긴 뒤 실종됐다고 밝혔으며, 다른 실종사건으로, 한 남자와 한 젊은이가 탄 차가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간 후 실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 우비를 입고 있는 사람폭우가 쏟아지는 날 차도폭우가 내리는 날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이후 상황

캐나다 환경부는 일요일까지 계속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아직 폭우는 계속 내릴 예정이며, 긴장을 멈춰서는 안 될 매우 역동적인 상황입니다. 이 비는 성경에서 비유될 법한 강수량입니다."라고 핼리팩스의 마이크 새비지 시장이 밝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이른 아침, 북부 노바스코샤 당국은 세인트 루이스 근처의 댐의 붕괴 우려로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지붕위로 떨어지는 강한 빗물강한 비가 떨어지는 땅바닥우산을 쓰고 조심스럽게 걷는 여자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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